2018년 01월호 커피시장 동향




2017년 11월 생두 가격은 4,064원으로 전월에 비해 6.32% 하락했으며, 원두 가격은 1만8,112원으로 전월 대비 5.84% 상승했다.
생두 수입 평균가의 가장 근원적인 계산은 수입량 대비 원가다. 즉 저렴한 커피를 수출하는 국가의 커피가 많이 수입되면 평균 가격이 인하되고, 비싼 커피를 수축하는 국가의 커피가 많이 수입되면 평균 가격이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난 10월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베트남 총합이 약 8,963t으로 약 7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11월 수입량은 8,926t으로 65%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의 논리대로라면 이번 달 가격은 인하가 아닌 인상이 되어야 하는데 왜 떨어졌을지 의문이다. 정확한 백데이터를 분석해 봐야 되겠지만, 지수나 환율의 상승도 없는 상황이다. 이는 곧 생두 수입 원가가 높은 커피, 즉 프리미엄 및 스페셜티 라인업이 많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에티오피아커피의 경우에는 평균 원가가 7,000~8,000원 대(커피콩값 기준)부터 1만5,000원이 넘는 커피도 있다.
원두 가격의 원인은 분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형 수출업체들의 평균 가격을 체크해서 비교해보는 방법이 있으나, 원두 쪽은 정확한 데이터 추출이 쉽지가 않다. 업체별로 구분되기도 하지만 상품별 가격차이도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 수입 원가 데이터를 보니 콜롬비아 10월 평균 가격은 5.051$/kg 11월 평균 가격은 3.297$/㎏인데, 여기에서 나오는 가격 갭이라고 보인다. 위에 언급했던 가격 하락 원인 중에 이 부분이 크지 않을까 한 번 더 생각이 된다. 콜롬비아 이슈 건은 없었기 때문에 커머셜커피의 수입 비중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 수출입무역통계(www.customs.go.kr)
자료분석 : 강태원(지에스씨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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