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회사로 ‘가즈아!!’

스타벅스 뛰어넘는 그룹으로 도약하는
㈜크레이저커피그룹




“개인카페들이 못 해왔던 것을 플랫폼으로 구현했습니다. 원두를 기본으로 커피와 관련된 기계와 부자재까지 카페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저렴하게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개인카페는 누구나 크레이저의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이익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저커피그룹의 전기홍(43) 대표는 이렇게 선언한다. 그는 카페 콘셉트, 원두, 부재료, 컵홀더 등에 관한 컨설팅과 물품공급, 마케팅을 하나의 콘텐츠로 엮어내고자 한다. 단순한 유통 차원을 넘어 커피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개인카페와 프랜차이즈카페는 커피라는 열매만 같을 뿐, 그 환경은 뿌리부터 다르다. 프랜차이즈에는 개인카페와는 다른 ‘시스템’이 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개인카페에 적용해서도, 프랜차이즈가 개인카페처럼 되어서도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크레이저는 이런 개인카페들의 고충에 주목했다. 프랜차이즈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네트워크와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유와 협업을 통해 O2O 비즈니스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커피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는 종합 커피 커뮤니티, ㈜크레이저커피그룹의 면면을 살펴봤다.


 
크레이저커피그룹(이하 크레이저)의 영문이름은 회사의 정체성을 포괄적으로 암시한다. C.RAZER의 ‘C’는 Coffee&Café, 즉 ‘커피와 카페에 관련된 일’을 뜻한다. 동시에 크리에이티브(Creative) 정신으로 커피문화(Culture)를 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세 가지 ‘C’를 아우르는 핵심이 바로 ‘커피 콘텐츠(Contents)’다.

‘RAZE’는 ‘파괴하다’라는 뜻이다. 기존의 커피 문화를 파괴하고, 우리만의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결과적으로 ‘C.RAZER’는 ‘(커피에)미친놈들’이라는 얘기다.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깨트리고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회사, 미친 듯이 일하되 시스템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소신을 바탕으로 커피문화를 공유하는 그룹으로 만들어 나가 카페문화를 근간으로 유쾌하고 통쾌한 공유경제를 구현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커피앤티> 2월호(193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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