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쑤~욱!’ 내린 카페

쑥을 활용한 카페메뉴 살펴보기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갔다. 하루 종일 우리 몸을 감싸던 두꺼운 롱패딩을 벗어 던지고, 좀더 가볍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밖을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는 봄이 왔다. 한 커피인은 “커피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반 사람들보다 1달은 빨리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따뜻한 바람과 함께 밖으로 나올 손님들을 대비해 메뉴를 개발할 때다.

봄의 여왕 '쑥'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


쑥은 4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이다. 오래 전부터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인들의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아 왔다. 쑥의 한약 이름은 '애엽'으로 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7년 된 병을 3년 묶은 쑥을 먹고 고쳤다"는 말이 있다.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진통∙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이미 확인됐다.

게다가 쑥은 냉∙대하∙생리통 등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부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지혈 작용이 있어 코피가 날 때 생쑥을 비벼 콧구멍을 막거나, 베였을 때 상처에 붙이면 피가 곧 멈춘다.

그밖에 해열∙해독∙구충 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 강화와 소화 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성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커피앤티> 3월호(194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