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A] FESTIVAL_(1F)



FESTIVAL(1층)
커피로 엮어가는 보탬과 나눔 한마당

‘Acts29 도네이션장터’ 개설, 유소년라떼아트콘테스트도 함께 개최
12부스 규모, 10.1~4 서울커피&티페어 1층 [커피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뭉쳐 소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Acts29(대표자 Paul Bae)’가 이번 서울커피&티페어에 공동부스 형식으로 참가한다. 하나의 부스에 2개 업체가 함께 참가해 홍보를 펼치는 방식으로, 소규모 카페와 신생업체 등 Acts29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유소년라떼아트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자체행사를 통해 기부문화의 가치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중국인을 위한 커피세미나(10월 3일 커피&티페어 3층 세미나장)’도 연다.

Acts는 복합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Action, 기부를 통한 지원사업을 행하는 Care, 재능기부자와의 연결로 교육을 지원하는 Teach, 활동을 통한 이윤의 사회환원 및 나눔을 실천하는 Share의 합성어. 소소하고 정감어린 나눔문화의 지속적 실천을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29라는 숫자를 통해 20대와 30대를 잇고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모토는 ‘좋은 커피문화와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제3세계의 어린이를 돕자’는 데 있다. 얼핏 다른 비영리단체의 구호와 비슷해 보이지만, 정부나 기업체의 후원이나 이익사업을 배제한다는 면에서 궤를 달리한다. 순수한 물품기부와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핵심 연결고리는 커피와 카페문화다. 배 대표에 의하면 “커피는 소비적 생산이라는 멋진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이자 “세대를 초월해서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연결고리”다. 그래서 Acts29의 정체성이나 지향점과 잘 맞는다.

2013년 신촌 새롬문화센터에서 시작한 기부문화장터 ‘원데이 도네이션카페’ 행사를 매달 열고 있으며, ‘우리동네 콘서트’, ‘VID 5pening Project’, ‘중국인들을 위한 커피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모델은 역시 ‘원데이 도네이션카페’다. 소규모 업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박한 커피축제로 물품기부와 시간기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100%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들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커피&티페어에 공동관을 내기로 결정한 것도 이런 취지와 의지의 연장선으로 이해된다. 다가올 행사에서 이들이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이벤트는 ‘유소년라떼아트콘테스트’다. 6월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 한편, SNS를 통해 전국 카페 경영자와 유명 바리스타들이 보내온 응원영상을 꾸준히 내보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회는 공동부스 내에 별도로 마련되는 대회장에서 치러지며, 유명 교육자와 카페 경영자, 바리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게 된다. 대회 공식머신은 엘로치오 자르로 정해졌으며, 공식원두는 떼레노시떼에서 전량 지원한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50~30만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수여되며, 부자로스터 300, 카플라노 올인원 커피메이커 4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18세 이하 청소년이며, 참가신청 접수는 8월 17일(월)까지 Acts29cafe 홈페이지(www.acts29cafe.com)에서 하면 된다. 예선은 9월 중에 별도 장소에서 열리고, 본선은 10월 3일과 4일 2일간 aT센터 1층 Acts29 공동관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