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커피, 중국 윈난에서 용틀임

_ 아시아커피협회 창립총회 겸 제1회 콘퍼런스 열려



중국이 나섰다. 아시아커피가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11월 26일(일), 윈난성 남부의 커피도시 망시(Mangshi)에서 열린 ‘아시아커피협회창립총회(Asian Coffee Association Inaugural Meeting)’를 통해 그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2017아시아커피연례회의(Asian Coffee Annual Conference)’를 위한 예비미팅 형태로 열린 이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가 나서야 할 때’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ACA를 중심으로 하는 교류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자’는데 동의했다.

30여 명의 아시아 커피업계 대표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망시호텔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 아시아커피협회(이하 ACA)의 첸 젠쟈(Chen Zhenjia) 회장은 “많은 준비를 거쳐 드디어 아시아커피협회가 공식적으로 창립되는 것”이라고 전하고, “단계적이고 확실한 행보를 통해 아시아 커피산업의 확산발전에 기여하자”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와 경과보고, 총회 의제 발표와 채택, 정관과 집행규정 발표와 채택, 이사진구성안 등을 논의하고 확정한 이날 예비모임에 이어 27~28일 이틀간 호굿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Hogood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속개된 아시아커피협회 창립총회 겸 콘퍼런스(ACAC)에 참석했다. 중국 최대 종합커피회사인 호굿커피(Hogood Coffee Co., Ltd.)에서 교통편과 숙식, 행사장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주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날 총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관계자들과 중국 각지에서 온 초청인사 등 총 900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전일 논의되고 채택된 주요 의제를 공식 발표하는 동시에 협회 설립 취지와 사업 방향, 경과보고에 이어 스리랑카 정부의 공식 인증서 확인, ACA 정관과 조례 발표, 임원 및 이사진 지명과 선출, 창립선언 등 협회 설립과 관련한 일련의 절차들이 일괄적으로 처리됐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커피앤티> 1월호(192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