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티 교육과정

- 시 운영 소도시 에어랑엔 견학 수업



독일 IHK 티 소믈리에 과정의 교육 목표는 실질적인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되기 위한 명확한 지향점을 보여준다.
 
-차의 산지 선정
-중요한 허브티 선정
-차와 차 유사품(한국에서 통용되는 용어로는 대용차에 해당)의 품질평가
-자신만의 블렌딩티 개발
-차와 차 유사품에 대한 전문적인 추천
-자신만의 차 품목 만들기
-자신만의 차 품질 관리 시스템 만들기
-자신의 지식을 교육할 수 있는 능력
-전문적인 시음
-차 대리점 운영
-다른 사람에게 차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

 
나는 이 마지막 목표가 너무나도 가슴 뛰게 좋다. 그래서 이 문구에 공감하고 도취되어 지금도 열심히 ‘차’에 관한 무언가를 계속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가장 유익했던 점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접했던 차에 대한 자료들에서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들, 수업을 통해 이해하고 책에서 보았던 것들을 현지 견학수업 등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지식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티의 산지를 말하자면 나는 아시아권에서부터 티의 문화와 상업적으로 성장시킨 유럽까지 포괄해 현지에서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나 더욱 놀란 점은 주입식의 교육내용은 아주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몇 번의 수업을 들을 동안 혼돈과 갈등을 느꼈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커피앤티> 3월호(194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